"ULI(미국 도시부동산전문가단체)···'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와 만났다"

입력 2017-07-12 23:59   수정 2017-07-13 00:35

8월 17~19일, '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에 대거 참석
톰 머피 피츠버그 前시장, 최민성 ULI 한국대표 등 10여명 강연
아젠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산업 미래비전'…관심 고조




미국의 세계적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Urban Land Institute)의 최고 전문가 10여명이 대거 방한한다. 한경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2017’ 과 동시에 열리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컨퍼런스)’에 대거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와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 아시아 부동산 서밋’은 국내외 정상급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세계 개발시장 동향 및 부동산산업 미래비전 등을 논의하는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다. 올해 3회째로 8월 17일부터 2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E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17일 오후 1시에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 겸 부동산 전문기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첫날은 켄리(Ken Rhee) ULI 중국 대표가 사회를 맡아 '시티 리더스 세션'을 진행한다. 첫 발표는 톰 머피(Tom Murphy) 前 피츠버그 시장이 ‘도시재생, IT산업과 교육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변창흠 SH공사 사장도 ‘도시혁신 플랫폼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모델’이란 테마로 발표에 나선다. 이후에는 켄리 대표가 패널토론을 이끈다.

오후 3시부터는 '테크놀로지와 부동산 영향' 세션이 기획됐다. 최민성 ULI 코리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ULI는 1936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도시부동산연구단체다. 부동산개발, 투자, 도시계획 및 설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다. 세계 100여개 국가, 3만2000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국내에도 30여명이 회원이 있다.

본 컨퍼런스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이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하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과 동시에 열린다. 한경 박람회에는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자 등 3만여명의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20여개국의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이 출품돼 마케팅을 펼친다.

올해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시장 미래 비전'이란 아젠다로 ▲전시회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아시아 부동산 서밋 2017) ▲리셉션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02-360-4313,4265)이나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에서 할 수 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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